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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야시장 남가좌점
족발야시장 남가좌점

족발야시장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 매장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본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분점을 두고 있습니다. 족발야시장의 창업 스토리를 알려드리고, 족발야시장 남가좌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가좌점의 족발 메뉴들과 식사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족발야시장 창업 스토리

족발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족발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족발로 성공한 이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족발 야시장의 방경석 대표는 요식업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족발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족발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족발을 좋아하던 그는 사람들이 족발을 왜 식사가 아닌 야식으로 즐기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는 족발을 식사 메뉴로서 사람들에게 좀 더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2년 6개월 동안 고민하다 족발야시장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족발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족발야시장은 깨끗한 육수에 즉석에서 바로 삶아 깊은 풍미 좋은 맛의 족발을 만듭니다. 방경석 대표는 족발은 고기의 일종이라는 믿음으로 족발을 야식보다는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하여 족발야시장은 점심, 저녁을 포함하여 회식이나 단체모임까지 모두가 족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족발야시장의 족발들은 모두 3년 묵은 숙성장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덕분에 족발야시장의 족발은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이렇듯 깊은 고민 속 탄생한 족발야시장의 메뉴들은 각종 sns에서 극찬을 받으며 빠르게 퍼져나가며 인기 있는 족발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족발야시장 남가좌점 소개

족발야시장 남가좌점은 백련시장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백련시장 쪽에 먹거리가 부족해 늘 식사에 고민이 있었는데 맛있는 족발 집이 생겨 기쁘게 방문해 보았습니다. 족발야시장은 이번에 처음 방문했지만 많은 지점들을 봐와서 그런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족발야시장 남가좌점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 오후 1시에 오픈하여 오전 12시까지 운영합니다. 길게 운영하다 보니 점심이나 저녁 또는 야식으로도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설날이나 추석 같은 공휴일에 온 가족이 찾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홀은 넓은 편으로 단체 손님 수용이 가능합니다. 족발 야시장은 매일 새로 육수를 끓여 족발을 조리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언제 방문해도 항상 깨끗한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족발야시장은 친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사장님부터 가게 아르바이트생까지 모두가 너무나도 친절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엄청 챙겨주십니다. 예약을 통해 주문하면 막국수, 쫄면, 어묵탕 중에 하나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장 시에는 2천 원 할인이 됩니다.

족발 메뉴 및 식사 후기

족발야시장에는 무척이나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메뉴에서 족발을 조금 더 대중화시켜보고자 하는 사장님의 노력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족마호크, 오리지널 족발, 직화 불족발, 반반족발, 쌀튀족발, 보쌈, 족발보쌈, 냉채족발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쟁반 쫄면, 쟁반 막국수, 춘천 물막국수, 반반막국수, 해물부추전, 해물김치전, 반반전, 치즈김치전, 미니족발, 미니불족발, 불족발꼬치, 옛날편육, 해물순두부, 황태탕, 어묵탕, 국물떡볶이, 라면, 생굴이 있습니다. 많은 족발 메뉴만큼 사이드 메뉴 역시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맵고 단 소스와 바삭한 후레이크로 맛을 낸 족마호크가 궁금했지만 오리지널 족발이 맛이 더 궁금했기에 반반족발에 해물부추전을 주문했습니다. 서비스로 쟁반 쫄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쫄면이 참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반반족발은 오리지널 족발 반, 불족발 반이 제공됩니다. 아무래도 족발만 먹으면 쉽게 질릴 수가 있는데 불족발이 같이 나와 좋았습니다. 족발 한 점의 크기가 제 주먹만 하여 무척 배가 불렀습니다. 부드럽고 양 많은 족발이었습니다. 불족발은 불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느끼함을 확 잡아주었습니다. 부드러움 속에서도 족발 특유의 쫀득한 맛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물부추전 역시 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해물과 부추가 가득 들어간 큼직하고 바삭한 전까지 모든 메뉴가 완벽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와 당황했지만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신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양 많은 족발을 찾으신다면 족발 야시장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