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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타
마레스타

마레스타는 정통 이탈리안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생활에 달인'에 방영된 화덕피자 달인이 있는 곳으로 파스타와 화덕피자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씨푸드 레스토랑 마레스타와 화덕피자 달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제가 먹어본 마레파스타와 까망치즈 화덕피자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씨푸드 레스토랑 마레스타

씨푸드 레스토랑 마레스타는 파스타와 화덕피자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상식으로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맛 좋은 음식에 가성비 있는 가격을 제시합니다. 마레스타는 평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마레스타는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다만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이라 애견 동반이 어렵습니다. 매장이 좁은 관계로 대형견은 출입 불가하며 10kg 미만의 소형견만 가능합니다. 애견 동반 시에는 케이지나 애견 가방도 필수로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애견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식사하며 귀여운 강아지들도 실컷 봐서 좋았습니다. 마레스타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면 도착하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있는지 직장인 분들이 점심 먹으러 방문하시기도 했습니다. 매장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씨푸드 레스토랑답게 파란색 외관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푸른 바다와 해산물을 연상케 했습니다. 마레스타는 홍대에서 파스타와 화덕피자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화덕피자 달인으로 인정받은 요리사가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화덕피자 달인이 있는 곳

마레스타는 화덕피자 달인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1타 3피 피자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정윤성 셰프가 있는 곳입니다. SBS 생활의 달인은 오랜 시간 동안 한 분야에 몰두하여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을 소개하는 한국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달인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내며 2005년 방영 시작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지금까지도 방영 중에 있습니다. 마레스타의 요리사인 정윤성 셰프는 전통 있는 프로그램 '생활이 달인'에서 화덕피자 달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달인이 만드는 화덕피자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화덕피자의 종류는 생각보다 심플했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마르게리타 피자가 있습니다. '피자'하면 생각나는 기본적인 피자 세 종류만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불고기 피자, 시금치 피자, 치맨토 피자 같은 다른 피자 메뉴가 있었다고 하던데 메뉴가 바뀐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맛의 화덕피자가 있으면 어땠을까 아쉽기도 했지만,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달인의 마음이 느껴져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덕피자인 고르곤 졸라 피자로 주문했습니다. 달인이 만들어 얇고 쫄깃한 피자 도우로 유명한 마레스타의 화덕피자 맛이 어떨지 기대되었습니다.

마레파스타,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후기

저는 이탈리안 씨푸드 레스토랑 마레스타에 남자친구와 둘이서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메뉴가 많아 보여서 잠시 고민이 되었지만, 마레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화덕피자로 주문했습니다. 마레스타의 파스타 대표 메뉴로는 마레파스타, 쉬림프알리오올리오, 쉬림프빠쉐파스타가 있습니다. 저는 마레스타만의 특제 소스로 만든 파스타인 마레파스타가 궁금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달인이 만드는 화덕피자도 빼놓을 수 없기에 고르곤졸라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매장을 한번 둘러보니 분위기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해 귀여운 강아지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주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픈 키친이라 조리하는 과정이 보여 재밌었습니다. 1층 창문 밖으로 보이는 연남동의 차분한 감성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분위기에 취해갈 때쯤 음식이 나왔습니다. 마레스타의 특제 소스로 만들었다는 마레파스타부터 먹어봤습니다. 만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이었지만 양도 많았고 무엇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크림소스에 로제가 가미되어 느끼하지 않은 깊은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달인이 만든 고르곤졸라피자는 역시 뛰어난 맛을 자랑했습니다. 고르곤졸라 치즈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치즈가 올라가 있었고 크랜베리가 새콤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특히 도우가 무척 얇아서 제대로 된 화덕피자를 먹는 것 같았습니다. 파스타와 피자 모두 만족스러웠고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