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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리스트
디어리스트

디어리스트는 연남동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예쁜 분위기와 가성비 있는 세트 메뉴가 특징입니다. 한국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연남동을 소개해드리고, 데이트 식당으로 좋은 '디어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제가 먹었던 커플 세트 메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남동, 데이트하기 좋은 곳

연남동은 감성적인 분위기와 예술적인 거리, 그리고 예쁜 카페와 음식점이 많은 곳으로 한국인들부터 외국인들까지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들이 오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남동은 서울의 번화한 카페 문화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각각 독특한 성격을 지닌 기발하고 세련된 카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곳까지, 연남동의 카페들은 각각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남동은 예술적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연남동에서는 다양한 거리 예술을 볼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벽화와 라이브 공연들은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연남동의 예술은 미학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그 창작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발한 캐릭터부터 생각을 자극하는 메시지까지, 거리 예술은 이 지역에 매력을 더해줍니다. 거리를 탐험하는 것은 마치 야외 갤러리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모든 벽화에는 고유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연남동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이처럼 연남동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데이트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줄 요소가 많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연남동에 방문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파스타 맛집 디어리스트

남자친구와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분위기 좋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디어리스트'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디어리스트'는 홍대에서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열한 시 삼십 분에서 오후 아홉 시 삼십 분까지 운영합니다. 예약이 가능하니 기념일과 같은 소중한 날에 미리 예약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어리스트는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디어리스트'라는 가게 이름은 원래 편지 서두에 사랑하는 사람 이름 앞에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디어리스트라는 단어의 뜻처럼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뜻을 가진 가게 이름이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어리스트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판매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특별한 메뉴들을 만들며 넓은 좌석으로 혼밥부터 단체 모임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특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데이트, 소개팅, 청첩장 모임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디어리스트 레스토랑은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감성적인 식탁보부터 앤틱 한 가구들, 감각적인 스테인글라스 조명, 여리여리한 커튼 등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디어리스트 세트 메뉴 추천

디어리스트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와인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세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트나 소개팅으로 방문한 손님들을 위한 2인 메뉴부터, 소모임을 위한 3인 세트메뉴까지 다양합니다. 2인 세트메뉴는 메이플 시럽이 발라진 통베이컨 구이, 파스타(또는 리소토), 시그니처 살치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에이드(또는 글라스 와인 2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인 세트메뉴에는 2인 세트 메뉴에서 부드러운 소갈비찜 리소토가 추가된 구성입니다. 세트 메뉴 구성이 알찬 편이며, 디어리스트 레스토랑만의 특별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희 커플은 2인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가 나오고 가장 먼저 놀란 건 비주얼이었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음식의 비주얼과 플레이팅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이드는 레몬과 청포도로 주문했는데, 새콤한 레몬 맛과 달달한 청포도 맛이 좋았습니다. 디어리스트 레스토랑의 특제 메이플 시럽이 발라진 통베이컨 구이는 놀라운 맛이었습니다.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메이플 시럽의 달달한 맛의 조화가 끝내줬습니다. 파스타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고소한 크림에 향긋한 트러플 오일 그리고 라구가 잔뜩 들어가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시그니처 부챗살 스테이크는 완벽한 굽기를 자랑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부챗살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좋은 분위기만큼 맛도 좋았던 디어리스트,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