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꽈페 연남점
꽈페 연남점

꽈페는 다양한 맛의 꽈배기를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꽈페라는 가게 이름은 꽈배기의 첫 글자인 '꽈'와 카페의 마지막 글자인 '페'를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의 전통 간식인 꽈배기를 알려드리고, 꽈페 연남점의 영업 정보와 꽈배기의 종류와 메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의 간식 꽈배기

꽈배기는 한국식 트위스트 도넛 또는 한국식 부침개로도 알려져 있으며,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즐겨 먹는 한국 전통 간식입니다. 이 맛있는 음식은 한국 길거리 음식 문화의 필수 요소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꽈배기의 특징과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꽈배기는 나선형 모양으로 베베 꼬여진 빵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밧줄 모양으로 굴린 뒤 기름에 넣기 전 살짝 꼬아 그대로 튀겨냅니다. 그 뒤 설탕을 묻혀 주면 완성입니다. 꽈배기는 바삭한 겉면과 쫄깃한 반죽이 특징으로 단맛과 고소한 맛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꽈배기는 한국 전역의 노점상, 시장, 심지어 일부 빵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휴대성과 먹기 편한 모양 덕분에 이동 중에도 즐기기 좋은 이상적인 간식입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거나 산책 중에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는 꽈배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꽈배기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요즘은 다양한 토핑이나 속재료를 추가하여 다양한 변형 꽈배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설탕으로 코팅하거나 시럽을 뿌려 단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콜릿, 파, 심지어 크림치즈와 같은 혁신적인 속재료를 넣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형된 꽈배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변형은 다양한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꽈배기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꽈페 연남점

꽈페 연남점은 다양한 토핑의 꽈배기를 판매합니다. 꽈페는 현재 여러 프랜차이즈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본점인 연남점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꽈페 본점은 연남동에 위치해있습니다.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주변에 예쁜 소품샵이나 옷집이 많아 구경하며 올라가기 좋습니다. 꽈페 연남점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오전 열시 반에 오픈하여 오후 9시에 마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유명한 맛의 꽈배기들은 오후 7시쯤에는 모두 품절되어 주문이 어려울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맛의 꽈배기를 먹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예약을 이용해서 원하는 맛을 미리 주문해둘 수도 있습니다. 꽈페는 포장과 식사가 모두 가능합니다. 가게 2층에 홀이 있기 때문입니다. 홀은 가게 출입구로 나가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면 나옵니다. 꽈페의 홀은 유명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과 구성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알록달록한 벽지와 독특한 색감의 책상과 의자로 꾸며져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 때문인지 데이트 중인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2층 홀에는 꽈페에서 판매하는 굿즈들도 있었습니다. 티셔츠나 에코백, 모자 등등 귀여운 소품이 한가득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꽈배기 종류 및 메뉴 추천

꽈페의 주문 방법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진열장에 전시된 꽈배기를 보고 원하는 수량과 원하는 맛을 직원분께 말씀드립니다. 2개까지는 개별포장, 3개부터는 작은 박스 포장, 5개부터는 큰 박스에 포장되어 나옵니다. 꽈페 꽈배기는 당일섭취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1일 이상 보관할 때는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50초 정도 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 6개 맛의 꽈배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각각의 맛에 대해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니콘 맛은 꽈페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소다 시럽이 발라져 있어 톡톡 튀면서도 달콤한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대파크림치즈 꽈배기는 식사빵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진한 크림치즈와 파의 향이 잘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크림브륄레 꽈배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입니다. 꽈배기 위에 달콤한 캐러멜 시럽과 바닐라 크림이 올라가 있어 맛있습니다. 솔티드 캐러멜 꽈배기는 달고 짠맛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짭조름한 감칠맛에 캐러멜의 달콤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한데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냅니다. 오레오오즈 꽈배기는 개인적으로 크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초코 종류의 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초코빵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꽈배기는 딸기 우유맛의 꽈배기입니다. 기분 좋은 달콤함이 좋았지만 크림치즈가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먹기는 살짝 불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맛이 만족스러웠기에 다양한 토핑의 꽈배기를 먹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