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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신집 칼국수는 공주에 여행 온다면 꼭 먹어봐야 할 맛집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으로 면을 만들어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공주 지역과 특산품인 밤을 소개해드리고, 공주 맛집 쌍신집 칼국수에서 식사하고 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의 문화재 및 특산품
충청남도 공주시는 풍부한 먹거리와 문화유산,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공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새에서 도시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한국의 격동적인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풍경으로는 아름다운 금강변이 있습니다. 울창한 풍경과 잔잔한 물이 흐르는 금강변은 완벽한 휴식처를 만들어줍니다. 공주의 특산품으로는 밤이 있습니다. 공주의 특산품 밤은 단순한 제철 별미 그 이상입니다. 공주의 풍부한 농업 유산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공주 밤은 맛과 식감이 독특합니다. 고품질의 밤을 재배하려는 지역 농부들의 헌신을 한 입 한 입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밤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간식으로 즐기거나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공주의 밤은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의 진정한 맛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필수품입니다. 공주 밤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구운 밤을 맛있는 간식으로 판매하는 노점상부터 밤을 미식 요리에 접목한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공주의 밤은 요리의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공주에는 밤으로 만든 음식인 알밤면이 유명합니다. 공주의 특산품인 밤으로 만든 이 쫄깃한 면발은 맛있는 국물과 함께 제공되며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공주 맛집 쌍신집 칼국수
공주 맛집인 쌍신집 칼국수는 충남 공주시 중앙부에 있는 쌍신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쌍신동은 산과 들과 강 등 자연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산이 감싸고, 천이 흐르는 곳에서 정다운 주민들이 모여 하루하루 성실하게 마을의 평화를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쌍신집 칼국 수 내부에는 쌍신동을 소개하는 지도가 있었습니다. 논 뷰로 유명한 춘소 커피, 캠핑 카페, 애견 카페, 미술공원 등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문화유산인 공산성과 가까워 공산성 관광 후 식사하러 오기도 좋습니다. 쌍신집 칼국수는 매일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4시부터 5시까지는 휴게시간입니다.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고 기다리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12시쯤에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원래 웨이팅 있는 식당으로 유명했습니다. 웨이팅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오픈런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쌍신집 칼국수는 내부가 굉장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에 기와나 벽돌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는 공산성의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홀은 적당한 사이즈였고, 좌석 수도 보통 정도였습니다. 한쪽으로는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셀프바에서 다양한 밑반찬부터 맛있게 익은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신선한 쌈채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담백한 국물, 쫄깃한 알밤면
쌍신집 칼국수는 공주의 대표 맛집입니다.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칼국수로 sbs생방송 투데이와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하였습니다. 저는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알밤면이 들어가 있다는 황금면발 물총 알밤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큰 냄비에 동죽조개와 미나리가 잔뜩 들어간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개가 들어간 맑은 칼국수 육수를 좋아해서 끓기도 전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먹어보니 알밤면 바지락 물총 칼국수는 아주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저 다른 곳과 다르게 면이 노란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쫄깃한 알밤면에서는 밤 특유의 달달한 향과 쫄깃함이 느껴져 맛있었습니다. 담백한 육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육수는 최고급 꽃게와 10가지의 해산물을 넣어 장시간 우려낸다고 합니다. 동죽조개의 시원함과 미나리의 향긋함, 담백하고 깊은 육수, 쫄깃한 알밤면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칼국수에는 역시 김치가 빠질 수 없습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김치는 잘 익은 김치로 칼국수에 감칠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추가로 매콤 김치 메밀전병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입이 심심해서 주문했는데 예상외로 너무도 맛있어 놀랐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메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메밀 역시 밤을 섞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공주의 특산물인 밤으로 만든 칼국수, 묵, 두부, 전병 등이 먹고 싶으시다면 공주 맛집으로 유명한 쌍신집 칼국수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